[성폭행 신부에 대한 파리대교구의 솜방망이 처벌 관행]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파리대교구에서 일어난 성인 남성을 상대로한 성학대 사건을 소개하려 합니다.

 

가톨릭 교회의 고질적인 성폭력및 성범죄 문제에 대한 진지한 대응이 필요한 가운데, 바티칸의 내부 법규가 성인을 상대로 한 학대에 대한 인정을 축소하고 미흡한 처벌로 일관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내부 법규를 강화하고 피해자 권익보호를 보장하여, 성직자에 의한 성학대 사건에 엄격히 대응할 처벌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원문기사는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international.la-croix.com/news/religion/vatican-bans-priest-advisor-from-psychotherapy-practice-over-sex-abuse-allegations/17192

Vatican bans priest-advisor from psychotherapy practice over sex abuse allegations

 

헤드라인으로 간추린 뉴스입니다.

 

헤드라인 1: "가톨릭 대교구, 성범죄 사건 논란고조"

가톨릭 대교구가 소아성범죄 뿐만 아니라, 이번엔 성인 남성에 대한 성범죄 사건에서 피해자들에게 적절한 처분을 내리지 않아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대교구의 사과는 피해자에 대한 진정성 부족, 도덕성의 실추, 그리고 성폭력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태도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교회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이 집중되고 있으며, 피해자에게 형식적인 사과가 아닌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엄격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헤드라인 2: "Tony Anatrella 신부, 심리치료 금지 조치… 파리 목사의 성폭력 사건과 연관"

다음은 간추린 뉴스입니다. 바티칸은 성도덕 상담 지도사로 오랜 기간 활동한 Tony Anatrella 신부에게 심리치료 수행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 결정은 파리 목사가 성인 남성 환자들을 성폭력한 혐의로 지난 달 바티칸의 신앙 교리 국청에서 받은 결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결정은 Anatrella 신부의 피해자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들은 81세 신부가 사제 직분에서 완전히 해임되기를 기대했습니다.

 

헤드라인 3: "파리 대교구, Anatrella 신부에게 활동 제약 솜방망이 조치"

파리 대교구는 DDF(Dicastery for the Doctrine of the Faith) 교리법정에서 "당사자에게 즉시 상담사로서의 모든 전문 활동을 포기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DDF는 Anatrella 신부의 사제적 업무에는 어떠한 제약도 두지 않았습니다. Laurent Ulrich 대주교는 Anatrella 신부에게 "심리치료와 관련된 어떠한 활동", "저작물 출판", "주례식의 주재 또는 공개 합동미사"를 금지시키며 "고해성사 청취 권한"도 박탈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헤드라인 4: "피해자 대리인, Anatrella 신부 결정에 강력 비판"

동성애심리 상담사로 유명했던 Tony Anatrella 신부에 대한 동성애자 성적 학대 혐의에 대한 직무정지 결정은 피해자 대리인 Nadia Debbache 변호사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바티칸의 결정은 여러 차례의 신고에도 불구하고 가해자에게 적절한 처벌을 내리지 않아 교회 내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의 고발에 대한 불충분한 처벌은 성범죄 사건에서 전례적인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헤드라인 5: "파리 대교구 결정, Anatrella 신부에게 미비한 제재"

파리 대교구가 Anatrella 신부에게 내린 출판 및 목회 참가 중단 명령은 제재 부족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Debbache 변호사는 이를 "법규적 제재에 대한 패널티 아래에서의 경고"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결정은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과 가해자의 처벌을 요구하는 정당한 목소리를 짓밟는 교회의 무책임한 태도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가톨릭 교회의 성폭력 문제에 대한 심각한 대응이 필요한 가운데, 바티칸의 내부 법규가 성인성범죄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위해 재 정비 될 것을 요구되고있습니다. 

 

가해자 신부를 지목하는 피해자의 손.  사진 출처: calmatter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