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종교관련 보도자료/천주교 범죄관련 보도

녹스빌 교구 [성학대 검토위원회의 은밀한 정책]

reuby4 2024. 2. 2. 18:14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포스팅은 미국 테네시(Tenneessee) 주에 위치한 녹스빌 가톨릭 교구(The diocese of Knoxville)에 관한 기사를 간추려 드립니다. 아래 원문기사 링크를 확인하세요! 

 

최근 성학대 사건으로 녹스빌 교구, 검토 위원회 운영 미개방적으로 조정

녹스빌 교구는 최근 성학대 사건에 휘말려 있습니다. 성학대는 교회 내 성적 학대로, 교회의 신뢰성과 피해자 권익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교구장 리처드 스티카는 성학대 소송 이후 교회 성학대 검토 위원회 운영을 미개방적으로 조정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교구 내부의 변화와 이에 따른 우려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성학대 소송을 통해 교회는 피해 주장을 충분히 조사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교회는 이에 대응해 성학대 검토 위원회 운영을 조정하여 피해자를 더욱 신중하게 보호하겠다는 주장을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오히려 학대자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우려가 있다고 피해자 변호인은 강조합니다. 이 갈등은 교회 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녹스빌 교구는 새로운 운영 정책으로 녹음자료 중앙 관리, 외부 반출 금지, 프라이버시와 기밀성 강화 등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황을 고려하면서 블로그 독자 여러분이 기사 내용을 더 명확히 이해하며, 교회 내부의 움직임의 의미에 대해 깊게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녹스빌 교구, 성학대 소송 이후 검토 위원회 정책 수정사항

[녹스빌 교구의 새로운 운영 정책]

  1. 증거자료의 중앙 관리: 녹음자료는 교구의 인사 관리자가 보관하며, 모든 회의의 오디오가 녹음된다.
  2. 외부 반출 금지: 위원회 구성원은 메모 작성 및 회의 자료 외부 반출이 금지되었다.
  3. 프라이버시와 기밀성 강화: 이러한 변경은 모든 절차의 프라이버시와 기밀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

변경 사항의 목적은 위원회 구성원들과 관련 없는 사람들과의 토론을 더 이상 공유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모든 위원회 구성원은 프라이버시 비밀유지 문서에 서명해야 하며, 위원회 활동에 대해 법적으로 말할 수 없게 된다고 교구측은 전했다.

대변인 짐 워건은 변경 사항이 비밀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멤버를 맞이하면서 정기적인 검토의 결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피해자 변호인들은 변경 사항이 양쪽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https://www.knoxnews.com/story/news/local/2023/01/13/knoxville-diocese-made-church-sexual-abuse-review-board-more-secretive/69735096007/

 

Knoxville diocese made church sexual abuse review board more secretive after lawsuit

The church maintains a more tight-lipped board better protects sexual abuse victims, but sex abuse victim advocates say it protects abusers.

www.knoxnews.com

녹스빌 교구의 주교인 리차드 스티카(RIchard F. Stika). 전 교회 직원에 의해 성범죄로 기소된 이후 조사에 개입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출처: knoxnews.com)